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광역 알뜰 교통카드는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교통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으로 대중교통 비용을 줄일 수 있는데요. 알뜰 교통카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내용을 통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광역 알뜰 교통카드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역까지 가는 거리를 보행이나, 자전거를 통해 이동할 경우 이동한 거리만큼 비례하여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협업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추가 혜택에 따라 교통비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는 카드입니다.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만 혜택을 제공받는다는 오해가 있어 현재는 알뜰 교통카드로 명칭이 간소화되었습니다.
혜택
알뜰 교통카드 혜택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알뜰 교통카드 기본 혜택
- 최대 800m를 걸으면 450원 적립(월간 44회 한도)
- 월 최대 19,800원 마일리지 적립 가능
- 교통비 10% 할인
-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된 날은 마일리지 2배 적립
- 기본 혜택 외에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추가 혜택(교통비 20% 추가 할인 등)
마일리지 금액 적립기준
- 교통요금 지출금액 2천 원 미만 : 마일리지 최대 250원 적립
- 교통요금 지출금액 2천 원 이상 ~ 3천 원 미만 : 마일리지 최대 350원 적립
- 교통요금 지출금액 3천 원 이상 ~ 3천 원 미만 : 마일리지 최대 450원 적립
집에서 대중교통 장소까지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여 이동한 다음, 다시 대중교통에서 내린 후 목적지까지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여 이동하는 거리를 계산하여 250~450원까지 적립합니다.
이동거리는 800M가 최대이며 월 44회까지 적립이 가능합니다. 800m 이하는 거리별로 미터당 마일리지가 계산되며, 800m 이상 걸을 경우 추가 마일리지가 적립되지 않습니다.
사용방법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선 알뜰 교통카드 어플을 이용해야 합니다.
집에서 출발할 때 앱을 실행하여 <출발> 버튼을 누른 후 대중교통을 승, 하차 후 최종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도착>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GPS 및 자이로 센서를 기반으로 걸음 수와 이동거리를 계산하여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광역 알뜰 교통카드 신청방법
광역 알뜰 교통카드 신청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아래 바로가기 링크를 첨부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준비물
-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 알뜰 교통카드 어플
- 알뜰 교통카드 신청
- 저소득층 증빙서류(기초생활수급자 혹은 차상위 계층일 경우)
신청방법
- 알뜰 교통카드 홈페이지에서 카드 신청
- 알뜰 교통카드 앱 다운로드
- 앱을 실행한 후 회원가입(카드 수령 후 가능)
알뜰 교통카드 신청 시 제휴카드는 총 9가지 카드이며, 신한카드(신용, 체크), 우리 카드(신용, 체크), 하나카드(신용, 체크), 티머니, 모바일 캐시비, DGB유페이입니다.
카드사별 추가로 제공하는 혜택이 다양하니 자신에게 유리한 카드를 선택하면 좀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21년 8월 1일부터 서울특별시는 신규 가입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전국에서 사용이 가능하나, 주민등록주소상 서울 주소로 되어있는 분들은 가입이 안됩니다.
서울특별시 외의 지역은 가입이 가능합니다.
알뜰 교통카드 사용 시 주의사항
- 카드사에서 발급받은 플라스틱 카드로 이용해야만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합니다.
- 월 15회 이상 사용을 해야만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합니다.
- 전국 모든 지역에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주민등록상 주소가 확인이 안 되거나, 주소지가 대상지역이 아닐 경우 지급이 안됩니다.
- 알뜰 교통카드 어플을 함께 사용해야만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 삼성 페이, LG페이를 이용한 교통카드 사용은 안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이것저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 국가장학금 기간 및 신청방법 (0) | 2021.11.25 |
---|---|
안구건조증 증상 및 원인 치료방법 정리 (0) | 2021.11.23 |
근시 난시 원시 원인 및 증상 치료방법 (0) | 2021.11.22 |
파라 인플루엔자 증상 및 잠복기, 검사방법 (0) | 2021.11.21 |
녹내장 증상 및 자가진단으로 조기예방 (0) | 2021.11.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