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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의 하루

아메리칸 숏 헤어 특징, 성격, 분양 알아보기

by ®★®★ 2021.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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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면서 고양이를 키우는 애묘인도 늘어나기 시작했는데요. 처음으로 고양이를 키울 예정인 애묘인들에게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는 아메리칸 숏 헤어 고양이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섬네일
아메리칸 숏 헤어

 

그럼 아메리칸 숏 헤어 고양이의 역사와 특징, 성격 및 관리, 분양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메리칸 숏 헤어 역사

 

 

아메리칸 숏 헤어는 1620년대 영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청교도들의 선박에 식량을 먹어치우는 쥐를 잡는 용도로 고양이를 실은 것을 기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06년에 미국 토종 고양이로 도메스틱 숏헤어라고 불렸으나, 외래종과 섞이면서 본연의 모습을 찾기 위한 노력을 시작으로 캣쇼가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미국 토착 고양이와 교배하여 품종 기준을 확립하여 아메리칸 숏 헤어라는 이름으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아메리칸 숏 헤어 특징

 

특징
아메리칸 숏 헤어

 

아메리칸 숏 헤어의 외모는 머리 모양은 크면서 둥글면서 통통한 머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쥐 같은 설치류를 잡는데 특화되어 있고 턱과 네모난 주둥이가 특징입니다. 털은 단모종으로 짧고, 굵은 털을 가지고 있고, 대부분 소용돌이 줄무늬(클래식 태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눈이 크고, 발달되어있는 근육과 단단한 뼈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체중은 평균 3.5~7kg의 대형종입니다.

아메리칸 숏 헤어의 평균 수명은 15년에서 20년 정도이고 수명이 긴 고양이입니다.

 

아메리칸 숏 헤어 성격 및 관리

쥐를 사냥하는 특성을 가진 고양이라 그런지 겁이 없는 편이며, 낙천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사교성과 활동성, 쾌활함이 뛰어납니다. 도도한 성격을 가진 다른 고양이들과는 달리 부드럽고, 온화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다른 동물과도 잘 어울려서 지내는 편이기 때문에 고양이를 처음 기르는 애묘인들에게도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습니다.

 

성격
아메리칸 숏 헤어

 

아메리칸 숏 헤어는 식탐이 강한 고양이 중 하나로 자주 운동을 시키지 않으면 쉽게 살이 찌기 때문에 건강에 안 좋을 수 있으니 자주 놀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수컷이나 노묘에게서 주로 발견되는 비대성 심장 근육 정종 질환이 종종 발생할 수 있는데, 심장 내부의 근육이 두꺼워지면서 폐가 압박되어 나타나는 증상이에요 만일 아메리칸 숏 헤어의 호흡이 이상하거나, 잦은 기침을 할 경우 가까운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검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메리칸 숏 헤어 분양

 

아메리칸 숏 헤어 분양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가급적 유기묘를 입양하여 키우는 것을 추천하지만, 아메리칸 숏 헤어를 분양받기 위해선, 분양샵에서 아메리칸 숏 헤어 분양을 받을 수 있으며, 평균 분양 가격은 40~60만 원 내외입니다.

 

분양방법
아메리칸 숏 헤어

 

분양 가격이 낮은 금액은 아니므로, 유기묘 분양을 받아 새로운 가족이 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유기묘 입양은 유기묘쉼터나, 유기묘카페에서 무료 혹은 소액의 입양비를 지급한 후 유기동물을 분양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가정 분양을 통해 입양 받을 수 있는데, 가정 분양은 고양이를 반려 중인 가정에서 키우던 고양이의 2세를 분양 받는 경우 입니다. 

반려동물 분양의 가장 기본적인 것은 책임감입니다. 최근 버려지는 유기동물이 참 많은데, 단순히 재미로 키우는 동물이 아닌 가족이라 생각하고 입양 혹은 분양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반려인의 마음 가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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