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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의 하루

브리티쉬 숏 헤어 특징, 성격, 관리하는 방법

by ®★®★ 2021.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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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키우는 애묘인이 늘면서 가정에서 키우는 고양이 종류도 다양해졌습니다. 오늘은 반려묘로 키우기에 난이도가 낮은 편인 브리티쉬 숏 헤어의 특징과 성격,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섬네일
브리티쉬 숏 헤어

 

아메리칸 숏 헤어의 특징과 관리하는 방법도 포스팅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메리칸 숏 헤어 특징, 성격, 분양 알아보기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면서 고양이를 키우는 애묘인도 늘어나기 시작했는데요. 처음으로 고양이를 키울 예정인 애묘인들에게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는 아메리칸 숏 헤어 고양이에

didwnaksla.tistory.com

 

 

브리티쉬 숏 헤어 역사

 

역사
브리티쉬 숏 헤어

 

브리티쉬 숏 헤어의 역사는 과거 로마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로마인들이 영국의 섬인 브리튼 섬을 공격하면서 데려온 고양이가 시초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로마인들이 배를 타고 영국으로 가면서 배 안의 식량을 먹어치우는 쥐를 잡기 위해 고양이를 태우게 됐어요. 미국의 아메리칸 숏 헤어도 영국의 청교도가 미국으로 가면서 배안에 쥐를 잡기 위해 고양이를 데려가면서 아메리칸 숏 헤어의 시초가 되었는데 브리티쉬 숏 헤어의 역사와 똑같습니다.

 

 

브리티쉬 숏 헤어 특징

 

 

과거 쥐를 사냥하기 위해 개량된 품종으로 골격이 튼튼하고 근육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외모는 둥근 얼굴과 동그란 눈을 가지고 있으며, 통통하고 넓은 뺨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리 역시 통통하고 짧은 편이며, 체중은 평균 3~7kg 정도 나가는 중형 고양이입니다. 털은 굵고, 짧은 털이 촘촘하게 자랍니다.

평균 수명은 12~20년 정도로 장수하는 고양이 중 하나입니다.

 

특징
브리티쉬 숏 헤어

 

브리티쉬 숏 헤어 성격

 

브리티쉬 숏 헤어의 성격은 온순하고 느긋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립심이 강해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지만, 애정이 넘치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 주인과 함께 있는 시간을 즐기기도 합니다. 평균적으로 브리티쉬 숏 헤어는 인내심이 강하고, 평화로운 성격을 가지고 있어 다른 동물과도 잘 지내지만, 고양이마다 성격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다른 동물과 잘 지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브리티쉬 숏 헤어 관리

 

 

브리티쉬 숏 헤어 관리하는 방법으로는, 우선 캣 타워를 만들어 원하는 만큼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만 합니다. 브리티쉬 숏 헤어는 과거 쥐를 잡았던 조상의 피가 흐르지만, 느긋한 성격으로 움직이기 싫어하는 편입니다. 가끔 활발하게 움직이는 경우가 있으므로, 캣 타워를 통해 스스로 운동하게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인과 함께 있는 시간에는 애정으로 응석을 부리는 경우가 많아 스킨십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브리티쉬 숏 헤어가 응석을 부릴 때 보호자가 이를 무시한다면 고양이가 상처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촘촘하게 자라는 털은 엉키거나, 빠지는 편은 아니지만, 자주 빗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관리
브리티쉬 숏 헤어

 

질병 관리

 

브리티쉬 숏 헤어는 인간이 개량한 품종이기 때문에 유전적인 질환이 있어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중 가장 걸리기 쉬운 질병으로 비대 심근증, 요로결석, 피부병, 당뇨병이 대표적입니다.

 

1) 비대 심근증

비대 심근증은 브리티쉬 숏 헤어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으로 호흡곤란과 잦은 기침이 주 증상입니다. 이 질병은 암컷보다는 수컷이나 노묘에게서 흔히 나타난다고 하니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요로결석

요로결석 역시 걸리기 쉬운 질환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요로결석은 신장, 요관, 요도, 방광에 돌이 생기는 질환으로 요로결석에 걸리게 되면 굉장히 통증이 심하게 느껴집니다. 비타민 결핍이나, 수분 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주 증상으로는 소변이 거의 나오지 않거나, 소변을 볼 때 아파하는 경우입니다.

 

3) 피부병

브리티쉬 숏 헤어는 피부병에도 취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피부병의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진단을 내리기 어렵지만, 주로 알레르기, 진드기, 벼룩으로 인한 피부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 증상으로는 털 빠짐, 가려움, 발진 등이 있습니다. 고양이가 심하게 가려워하는 경우 동물병원에 가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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