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라니안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보기

포메라니안의 가격은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처음 포메라니안을 키우려는 분들은 가격을 보고 당황하는 경우가 있어요. 보통 낮은 가격의 포메라니안은 100% 순종이 아닌 경우가 많아 꼼꼼히 알아보는 것이 좋아요

오늘은 포메라니안에 대한 정보와 특징,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포메라니안 역사

 

포메라니안

 

우리가 알고 있는 포메라니안은 대부분 소형인데요,

북유럽에서 썰매를 끌던 사모예드와 스피치의 혈통을 이어받은 강아지예요

조상은 13kg이 넘는 대형 썰매견이지만, 빅토리아 여왕이 소형화 보급에 힘을 쓰면서 소형 사이즈의 강아지가 만들어졌고, 이때 포메라니안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어요.

 

 

 

포메라니안 특징

 

포메라니안

 

평균 체고는 14~18cm 체중은 2kg 내외로 굉장히 작은 소형견에 속해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가정집에서 키우는 것을 볼 수가 있어요

폭탄머리 같은 삐죽삐죽 뻗고 있는 풍성한 털은 솜사탕처럼 새 하얀 털을 갖고 있는 종도 있지만,

크림색, 갈색, 블랙, 얼룩무늬의 털을 가진 종들도 있어요

 

다른 강아지들과는 다르게, 털이 자라는 속도가 느리고, 잘 자라지 않기 때문에, 한번 미용을 해줄 때 신경을 정말 많이 써야 해요

또 털 빠짐이 많아 청소를 자주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요

작은 체구에 비해 짖음의 소리가 센 편이에요 앙칼진 짖음은 소음을 유발할 수 있답니다.

조상이 썰매를 끌었던 특성을 물려받아 더위에 약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각별히 신경 써야 해요

 

 

포메라니안 성격

 

포메라니안

 

호기심이 많고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또한 자기주장이 강해 고집이 센 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질투심도 많은 강아지예요

일단, 굉장히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낯선 사람이 다가오면 경계심을 가져요

처음 보는 사람이 다가오면 으르렁 거릴 때도 있고, 심한 경우 짖거나 물려는 행동을 보이기도 해요

장점이라면, 우리 집을 지켜주는 경비견이 될 수 있겠지만, 집에 손님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라면, 낯선 사람을 물지 않도록 조기에 교육이 필요해요

 

포메라니안

 

활발한 성격 덕분에 산책을 자주 하는 것을 좋아해요

소형견임에도 활동량이 많아 산책을 오랫동안 해도 지치지 않고 계속 놀아달라고 할 정도로 체력이 굉장히 좋은 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산책을 자주 시켜주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아 각종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요

 

포메라니안

 

지능은 굉장히 똑똑한 편에 속하는데요

눈치가 빠르다는 말이 좀 더 적절한 표현인 것 같아요

자신이 무언갈 잘못했다는 것을 인지하면, 혼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일부러 자는 척을 하거나, 못 들은 척도 하는 경우도 있고, 다른 강아지와는 다르게 포메라니안의 특유의 표정을 지으면서 주인에게 살살 애교를 부리기도 합니다.

똑똑한 지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주인이 훈련을 시킬 경우 곧잘 따라 한다는 장점이 있어요

포메라니안은 고집이 세고 자기주장이 강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미리미리 교육을 통해

추후에 있을 문제에 대해 예방을 하는 것이 좋아요

 

 

포메라니안 관리

 

포메라니안

 

생후 3~4개월쯤 푸석한 배냇 털이 빠지고 영구 털이 자라나는 털갈이를 하게 되는데요

이 시기에는 털이 전체적으로 빠지기 때문에 얼굴 부분이 흡사 원숭이랑 비슷한 느낌을 주어 "원숭이 시기"라고 불리기도 해요

 

털이 심각할 정도로 빠지기 때문에 견주들은 이때 혹시 강아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닐까 걱정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새로운 털이 자라나기 시작하면 자주 빗질을 하여 윤기 있는 털이 유지되도록 관리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포메라니안

 

또 질투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다른 강아지나, 반려동물을 예뻐하는 모습을 하시면 안 돼요

마치 "주인님은 내 거야!" 하는 마음이 강해서인지 포메라니안을 뒤로한 채 다른 동물들에게 애정을 주면 약 올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주인이 자리를 비우면 엄청난 질투심으로 반려동물과 싸움을 할 수도 있으니 포메라니안이 보는 앞에서 다른 애정을 주는 것은 삼가는 게 좋아요

 

포메라니안

 

소형견들에게는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질환들이 있는데요

관절이 선천적으로 약해요 그래서 슬개골 탈구 증상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

점프를 자주 하거나, 계단을 많이 오르내리고, 뒷발로 서는 행동을 자주 할 경우 나중에 슬개골 탈구가 올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해요

높은 곳이나, 계단이 있는 경우에는 견주가 안아서 옮기고, 뒷발로 서는 행동은 못하도록 자제시켜주는 것이 슬개골 탈구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포메라니안

 

또 눈물자국이 생길 수 있는데요

눈물자국을 제거해주는 세정제를 사용하여 살살 닦아주시거나, 강아지 얼굴 전용 브러시로 살살 빗은 뒤 흐르는 물에 살살 닦아서 제거해주는 것이 청결에 도움이 됩니다.

만일 눈물자국이 심할 경우에는 사료가 몸에 맞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니, 사료를 교체하거나,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아요

 

포메라니안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요크셔테리어 특징 성격 꼼꼼히 알려드림

 

말티즈 특징과 키우는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