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웰시코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다리가 짧아 뒤뚱뒤뚱 걷는 모습이 매력인 웰시코기의 역사와 특징, 성격, 주의할 점 등
꼼꼼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1. 웰시코기 역사
먼저 웰시코기 역사는 영국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엘리자베스 여왕이 웰시코기를 키우면서 대중적으로 알려지고, 인기가 많아진 품종이에요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웰시코기는 펨브룩 웰시코기인데요
엘리자베스 여왕도 펨브룩 웰시코기를 키우고 있죠
웰시코기의 조상은 보더콜리로 알려져 있어요.
보더콜리와 영국의 토종견 중에서 다리가 짧은 강아지를 교배시켜 장점만을 부각하여 만든 견종이 바로 웰시코기인데 웰시코기는 펨브룩과 카디건 두 가지 종류의 견종이 있어요
카디건 웰시코기는 펨브룩에 비해 체형이 크다 보니 소형견을 선호하는 우리나라에서는 펨브룩이 좀 더 인기가 많습니다.
웰시코기는 오래전부터 목축견으로 활약을 했는데요
낮은 몸집의 장점을 살려 소의 다리 사이를 빠르게 뛰어다니면서 소의 다리를 물어 무리를 유도했다고 하는데요
웰시코기의 꼬리를 자르는 이유는 목축견으로 일할 때 소에게 꼬리를 밟히지 않기 위해 잘랐다고 해요
현재는 강아지의 미용으로 자르고 있지만요.
2. 웰시코기 특징
웰시코기 특징에 대해 알아볼게요
웰시코기는 사실 소형견이 아닌 중형견에 속해요.
다리가 짧아서 작게 느껴지지만, 성견은 의외로 큰 몸집을 자랑하고 있답니다.
크기는 25~30cm 정도 자라며 체중은 13kg가 평균인데, 먹이와 자라는 환경에 따라서 18kg까지 나가는 경우도 있어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웰시코기는 펨브룩 웰시코기인데, 펨브룩은 연한 브라운 색상과 화이트 색상이 합쳐진 오렌지빛이 감도는 색상이며, 카디건 웰시코기는 블랙과 화이트 색상의 털이 적절히 섞여있어요
또한 카디건 웰시코기와 펨브룩 웰시코기는 생김새도 조금은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펨브룩 웰시코기는 귀 끝이 뾰족하고, 꼬리가 짧은 것이 특징이지만, 카디건 웰시코기는 귀 끝이 둥그면서,
긴 꼬리를 가지고 있어요
다만, 웰시코기는 꼬리를 자르는 견주분들이 많기 때문에 꼬리를 단미 했다면 귀의 형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웰시코기는 다리는 짧지만, 허리가 유독 길기 때문에 허리디스크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강아지예요
가끔 보면 비만인 웰시코기를 볼 수 있는데, 사람도 비만일 경우 허리디스크를 유발하는 것처럼 웰시코기도 비만일 경우 허리디스크를 유발하니, 살이 찌지 않도록 견주는 웰시코기 체중관리에 관심을 가져줘야 해요
3. 웰시코기 성격
웰시코기 성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웰시코기는 항상 자신감이 넘치고, 활발한 아이예요
예전부터 가축 몰이하던 활발한 성격으로 공격성을 보일 수 있어요
그래서 무는 버릇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물지 않도록 교육을 해야 해요
또 굉장히 영리한데요
소나 양을 유도할 정도로 지능이 발달해있기 때문에 주인이 교육을 잘해준다면 금방 이해하고 실천하는 모습도 보여줘요
하지만, 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버릇도 없어지고, 주인을 잘 따르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해요
보호자에 대한 애정이 깊기 때문에 처음에 교육을 잘해준다면 말도 잘 듣고, 보호자의 둘도 없는 친구가 될 수도 있답니다.
또 호기심이 많은 편인데요. 만약 소중한 물건을 웰시코기가 닿는 위치에 놓는다면 사고를 칠 가능성이 높답니다.
4. 웰시코기 주의할 점
애견인으로서 웰시코기를 키우실 경우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어요
우선, 웰시코기는 털이 많이 빠지는 강아지예요
그래서 웰시코기를 키우실 때엔 미용을 자주 해주시고, 집 안에 털이 날리지 않도록 자주 청소해줘야 해요
웰시코기는 활발한 성격으로 집에만 두고 키울 경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그래서 집안에 있는 물건들을 엉망으로 만들 수 있고, 스트레스를 풀지 못해 각종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요
웰시코기는 산책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발산하기 때문에 종종 산책해주는 것이 좋아요
허리디스크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웰시코기는 다리는 짧고, 허리가 긴 강아지이기 때문에 허리디스크 증상을 유발할 위험성이 높은데요
귀엽다고 맛있는 간식을 많이 주게 되면 살이 찌고 비만이 되기 때문에 체중관리 및 운동을 적절하게 시켜줘야 해요
또 사람의 뒤꿈치를 물 수 있어요
뒷발을 무는 행동은 웰시코기 특성 중 하나인데, 소와 양 몰이를 하던 습성이 본능적으로 남아있어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어요.
주인의 뒤꿈치를 물 경우엔 그러면 안된다고 확실하게 교육을 해줘야 해요
만일 앞발을 자주 핥는다면, 다리에 통증이 있다고 의심해봐야 해요
웰시코기는 생김새 특성상 목과 다리 허리 같은 관절에 질환이 생길 위험률이 높기 때문에 다리에 통증을 느끼면 앞다리를 계속 핥는 행동을 하는데요. 이때는 가까운 동물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또한 웰시코기가 귀여워서 안아 들어 올리는 행동을 자제해주는 것이 좋아요
웰시코기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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