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숑 프리제 상세하게 알아보기

비숑프리제 역사와 특징, 성격과 애견인으로 비숑프리제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비숑을 키우는 견주라면 강아지의 역사와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드릴 테니 꼭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비숑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할게요!

1. 비숑 프리제 역사

먼저 비숑의 역사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게요. 비숑프리제는 프랑스가 원산지인 강아지예요

프랑스어로 곱슬곱슬한 털이라는 뜻을 가진 비숑프리제는 이름에 걸맞게 하얗고 곱슬곱슬한 털이 온몸을 뒤덮고 있어, 프랑스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해요

16세기 프랑스 귀족들이 비숑을 많이 키웠는데, 인기가 많아 17~18세기 귀부인의 초상화에도 많이 등장했다고 해요

그러나, 프랑스혁명으로 인해 프랑스 시민들이 귀족들을 향한 증오범죄로 인해 개체수가 크게 줄었다고 해요.

또한 1차,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멸종위기까지 갔었지만, 프랑스와 벨기에 브리더들의 노력으로 개체 수가 많이 복원되었다고 합니다.

비숑 특징에 대해 알아볼게요

먼저, 비숑프리제의 체고는 보통 23~31cm까지 자라며, 체중은 5~10kg까지 크는 강아지입니다.

평균 수명은 약 15년 이상이며, 아기강아지 일 때는 몰티즈와 유사해 보이기도 해요

곱슬곱슬한 털 때문에 푸들과 비슷해 보이지만, 푸들보다는 가늘고 얇은 털을 가지고 있어요

요즘은 털 미용으로 인해 동그란 얼굴이 유행을 타면서 솜사탕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비숑프리제 성격에 대해 알아볼게요

요즘 많은 분들이 비숑을 키우고 있는데, 가정에서 키우기 적합하고,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우선 비숑프리제 성격은 굉장히 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덕분에 짖는 편이 적어 아파트에서 키우기에도 적합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또한 사교성이 좋고, 온순한 성격 덕분에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경계하지 않고 금방 친해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해요

비숑은 친화력 덕분에 사람들과 잘 지내고, 어린아이들을 좋아해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아이들도 금방 비숑과 친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주인에 대한 애착심도 남다른데요.

보호자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고 애교도 많이 부려 견주 입장에서 키울 맛 나는 강아지 이기도 합니다.

긍정적인 성격과 온순하여 처음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도 강아지 길들이는데 어렵지 않게 함께 할 수 있답니다.

다만, 한번 짖으면 대형견 못지않게 쩌렁쩌렁한 목소리를 내기 때문에, 헛짖음이 없도록 미리미리 교육을 할 필요는 있어요

자주 짖지는 않지만, 그래도 강아지이기 때문에 표현을 하기 위해 짖기는 하는데요

생후 3개월 시기에 미리미리 교육하여 과도한 짖음을 방지할 수 있도록 예방하는 것이 좋아요

비숑을 키우는 견주는 몇 가지 주의사항 및 관리에 대해 알아야 하는데요

우선 비숑프리제의 건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비숑은 흔하지는 않지만, 외이염, 피부질환, 슬개골 탈구 같은 질환들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외이염은 산책 중 풀에 있는 기생충이나 균으로 인해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인데, 강아지들은 귓병이 걸리게 되면 심한 가려움을 느껴 머리를 자꾸 흔들거나, 뒷발로 자주 긁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위와 같은 행동을 자주 할 경우 빨리 동물병원으로 가서 증상을 확인한 후 치료를 받아야 해요

피부질환과 슬개골 탈구 역시 다른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비숑프리제에게도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인데요

먼저 피부질환 역시 먼지나, 진드기 등을 흡입하여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완치를 하기는 어렵지만, 치료로 어느 정도 완화를 할 수 있으니 피부질환이 생기면 동물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

슬개골 탈구도 중소형 견종들에게 자주 일어나는 질환인데, 골반에서 무릎까지의 뼈가 정렬적이지 못하고 탈구된 상태를 말해요. 슬개골 탈구를 예방하기 위해선 실내에서 강아지가 뛰어다닐 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매트를 깔아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비숑은 털이 많이 빠지지 않기 때문에 털 빠짐으로 인한 청소는 덜한 편이지만,

보시다시피 털이 수북하기 때문에, 털이 엉키지 않도록 빗질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만약 털 손질을 해주지 않으면 털이 모두 엉켜 모조리 깎아야 될 수 있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조금 신경 써주는 것이 좋아요

오늘은 비숑프리제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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