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불독 특징과 키우는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렌치불독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게요

불독의 강한 인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견종인 프렌치불독!

그러나 강한외모와는 다르게 반전매력을 소유하고 있어 프렌치불독을 키우는 분들에겐 인기가 많은데요

우리나라에서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서양에서는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프렌치불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1. 프렌치불독 역사

 

 

프렌치불독의 불독은 숫소를 뜻하는 Bull 과 개를 뜻하는 Dog의 이름이 합쳐져서 불독이라고해요

불독은 소를 잡기 위해 기른 견종인데요

잉글리시불독이 프랑스로 건너가면서 다른 종의 강아지들과 교배를 하여 만들어진게 바로 프렌치불독!

귀엽고 앙증맞은 강아지를 선호하는 우리나라에서는 큰 인기는 없지만, 서양에서는 인기있는 반려견으로 자리를 잡고 있어요. 

영화 킹스맨1 에서도 주인공 애그시가 불독인줄 알고 선택했었지만, 퍼그였죠 ㅎㅎ

 

 

2. 프렌치불독 특징

 

 

프렌치불독 체고는 25~33까지 자라며, 체중은 9~13kg까지 자라는 중형견에 속해요. 수명은 10~14년 정도 되며,

애완견 치고는 온 몸에 근육이 많이 있는 편이고, 뾰족하게 서 있는 귀와 각진 얼굴에 납작한코, 턱이 튀어나와 위를 향하고 있으며, 쭈글쭈글한 주름이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프렌츠불독의 외모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에요

아기때는 귀엽지만, 성견일때는 귀여움보다는 위압감을 풍기는 생김새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또 우리나라에서는 어릴 적 만화에서 보던 불독은 사납고 무서운 성격을 가지고 있는 강아지로 인식이 되어있어서인지, 다른 반려견에 비해 인기가 없는 것은 사실이에요

 

 

프렌치불독은 시츄와 마찬가지로 코가 납작하게 눌려있어 코를 자주 고는 강아지에요

프렌치불독을 포함하여 퍼그와, 페키니즈, 시츄 같은 코가 납작한 강아지를 단두종이라고 부르는데요

이러한 견종의 강아지들은 선천적으로 호흡기가 약하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다른 강아지들에 비해 높아요

 

 

3. 프렌치불독 성격

 

 

프렌치불독은 사나워 보이는 인상과는 다르게 사람에게 많은 애정을 쏟아붓는 강아지에요

그래서 애교도 부릴 줄 알기 때문에 주인은 이런 매력 때문에 프렌치불독을 키우는 분들도 있어요

왜 그런거 있잖아요 인상험상굳게 생겼지만, 의외로 반전매력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는 것 처럼요 ㅎㅎ

 

 

프렌치불독은 원래 투견인 불독을 소형화하여 개량한 품종이기 때문에 공격적인 본능이 남아있기도 해요

평소에는 온순하지만, 한번 화가나면 예민하고 사나운 성격으로 사람을 공격할 수 있으니

꼭! 훈련을 해주어야만 나중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요

 

 

프렌치불독은 공격적인 본능을 갖고 있긴 하지만, 평상시에는 온순하고 명랑해서 다른 친구들과도 잘 지내는 성격을 갖고 있어요.

어릴 때 공격적인 성향을 보일 때마다 주인이 훈련을 잘 해준다면, 항상 순한 모습을 볼 수 있을거에요

프렌치 불독은 분리불안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요.

주로 집안에 혼자 두는 빈도 수가 많아지게 될 경우 이러한 증상을 보이기도해요

분리불안 증상이 지속되면 프렌치불독은 공격적인 성향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매일 산책을 시켜주면서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어야 해요

프렌치불독을 산책 시킬때는 꼭 다른 사람들을 공격하지 않도록 입마개를 채워주세요!

 

 

 

4. 프렌치불독 키울 때 주의할 점

 

 

프렌치불독은 살 찌기 쉬운 견종이기 때문에 식사관리를 꼭 해주셔야 해요

간식을 너무 많이 주면 살이 찌기 쉬우니 꼭 사료와 간식은 적당히 챙겨주세요

 

또 단두종인 프렌치불독은 유독 더위에 취약한 견종이에요.

사람은 더울 때 땀을 흘려 체온 조절을 하지만, 강아지들은 입을 벌리고 숨을 쉬면서 체온 조절을 하는데요.

프렌치불독은 호흡기가 약하기 때문에 호흡기만으로는 체온조절을 하기 힘든 견종이에요

그래서 실내에 있을 때는 에어컨을 이용하여 실내온도를 조절해주고, 야외에서는 서늘한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게 좋아요

 

 

프렌치불독은 피부트러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견종이기도 해요

귀를 가려워하거나, 다리를 자주 핥는다면 꼭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아 악화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프렌치불독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