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들 관리방법 꼼꼼히 알려드릴게요

 

안녕하세요! 푸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곱슬곱슬한 털을 가져 마치 양 같은 푸들.

푸들은 이미 반려견으로 예전부터 우리나라에서 많은 분들이 키우시고 있어요

오늘은 푸들에 대한 역사와 정보, 성격,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꼼꼼하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그럼 푸들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푸들의 역사

 

 

푸들의 역사부터 간단하게 알아볼게요

푸들은 독일 출신의 수렵견이에요.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15세기부터 독일에서 오리나 새를 사냥하는데 도움을 준 사냥개인데요

물가에 있는 새들을 향해 뛰어들어 새가 놀라 날아가면 사냥꾼은 새를 쏘아 물위로 떨어뜨리고, 푸들은 물속으로 헤엄쳐 사냥감을 회수해오는 역할을 수행했다고 해요

독일어로 첨벙첨벙 수영한다 라는 뜻의 "puleln" 이라는 이름이 푸들의 유래입니다.

 

 

 

2. 푸들 특징

 

 

푸들은 복슬복슬한 털에 작은 얼굴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매력인 푸들은 이미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푸들은 크기에 따라 스탠다드, 미니어처, 토이 세가지로 나뉘어요

스탠다드는 높이가 38cm 초과, 미니어처는 27~37cm, 토이는 27cm이하의 크기로 구분을 하고 있어요

푸들의 털 색상은 화이트/브라운/블랙/그레이/베이지 등 다양하게 나뉘어져 있고, 점점 크면서 털 색깔이 바뀌는 경우도 많아요

푸들의 지능은 상당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견종 지능순에서도 상위권을 차지 할 만큼 굉장히 똑똑해요

 

 

3. 푸들 성격

 

 

푸들 성격에 대해 알아볼게요

푸들은 활발하고, 명랑하면서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어 사람을 굉장히 좋아하고, 사교성이 뛰어나요

강아지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푸들은 공격성이 낮아 반려견으로 키우기 좋은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푸들은 지능이 굉장히 뛰어나기 때문에 주인이 훈련을 잘 시켜준다면 금세 적응하고 따라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어요

특히 배변교육은 따로 가르치지 않아도 알아서 잘 할 정도로 교육에 대한 빠른 습득력을 가지고 있어 주인입장에서는 굉장히 편리할 수 있어요

이외에도 다양한 동작을 가르치면 빠르게 습득하기 때문에 푸들을 키우는 견주분들은 교육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정도로 굉장히 영리합니다.

 

 

푸들은 굉장히 똑똑하지만, 어릴 때부터 사회성을 기르기위해 훈련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어릴때부터 교육을 해주지 않을 경우 물거나, 짖는 등의 행동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인데요.

공격성이 낮은 푸들이지만, 예민한 푸들은 조금만 마음에 들지 않아도 이빨을 보이며 위협하는 등

심하게 물릴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교육을 통해 예방해야해요

 

 

다만, 보호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집에 혼자 있을 경우 외로움을 많이 타고 불안감을 보이기도 해요

그리고 너무 예뻐만 하고 잘못을 했을 때 야단을 치지 않게되면 제멋대로 행동하는 성격을 보일 수 도 있어요

 

 

활발한 성격 덕분에 산책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해요

가정집에서 키우기 적합한 환경의 견종이지만, 집에만 있을경우 스트레스를 받아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한번씩 산책을 데리고 나가서 스트레스를 해소 시켜주는게 좋아요

 

 

4. 푸들 관리하는 방법

 

 

푸들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푸들은 털이 보글보글 말려있기 때문에 빗질을 꼭 해줘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털이 자주 뭉칠 수 있어요

 

 

또한 털이 많이 자라면 꼭 미용을 시켜야 하는 푸들인데요

털이 자라면 눈을 가리기 때문에 시기가 되면 미용을 시켜 털관리를 해줘야 해요

털갈이를 하지는 않기 때문에 털로 인해 집안이 지저분해질 염려는 없어요

 

 

또한 슬개구탈구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야해요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인 푸들은 슬개구 탈구가 자주 오는 강아지인데요

슬개구 탈구가 오면 수술로 인해 완치가 가능하니 조심해야 해요

 

 

푸들은 예민한 피부의 소유자로 피부병을 가지고 있는데요

과민성 피부염은 미니어처와 토이푸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유전성질환이고, 증상으로는 안면 소양증이 동반되기도 해요

이때는 동물병원에서 진찰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

 

 

또한 눈이 혼탁하게 변하는 백내장에 걸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 및 관찰이 필요해요

백내장은 노견들에게 주로 나타나지만, 푸들은 어린 시절에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신경써주셔야 합니다.

 

푸들은 보호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강아지이기 때문에, 집을 자주 비우는 분들이 키울경우 푸들이 우울함과 불안증상을 자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집에 보호자가 여러명 있는 가정에서 키우는 것이 좋아요

잠깐 동안의 자리비움은 괜찮겠지만, 장시간을 비워야 할 경우 푸들과 함께 가도 괜찮은 외출이라면 함께 데리고 나가주세요

 

 

푸들은 귀청소를 꼭 해줘야 하는 견종인데요

귀가 큰 강아지들은 귓병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애견샤워 후 털을 말린 후 귀청소도 함께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푸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이상 푸들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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