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셔테리어 특징 성격 꼼꼼히 알려드림

요크셔테리어의 특징과 성격 등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요즘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천만명이 넘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강아지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면서 강아지를 키우는 1인 가구들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 요크셔테리어는 반려견 중에서도 인기 있는 품종인데요. 그럼 오늘은 요크셔테리어에 대한 정보를 꼼꼼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1. 요크셔테리어 역사

요크셔테리어

 

요크셔테리어의 역사를 먼저 알아보도록 할게요!

요크셔테리어는 영국이 원산지예요 우리나라에는 진돗개와 삽살개가 대표적인 강아지라면, 요크셔테리어는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강아지인데요.

잉글랜드 북부의 험난한 지역 중 요크셔라는 곳이 있는데, 산업혁명으로 양모 및 면직을 가공하는 섬유공장에 쥐가 득실득실하여 위생에 위협을 느낀 근로자들이 테리어라는 견종을 소형으로 교배 개량하여 요크셔테리어가 탄생하게 되었고, 쥐 잡는 용으로 쓰인 요크셔테리어는 도그 쇼에서도 맹활약을 하여 당시 일종의 액세서리로 개를 기르는 것이 유행이었던 귀족과 부유층인 사람들에게 귀여운 모습을 인정받아 인기도가 오르게 되었습니다.

 

2. 요크셔테리어 특징

요크셔테리어

 

요크셔테리어는 소형견으로 지능은 꽤 발달되어있어요

애견 지능 순위에서 27로 똑똑한 편에 속하는데요. 이 덕분에 인간의 명령을 15~27회 정도 반복하면 그 말을 알아듣는 편이라고 해요

또한 의사표현이 적극적이고,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아주 높은 강아지예요. 그 덕분에 주인의 곁을 떠나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키는 강아지입니다.

성견은 보통 20~23cm까지 자라고 몸무게는 3.2kg을 넘지 않아요

만일 크기가 평균 크기보다 크거나, 몸무게가 높을 경우 순수한 요크셔테리어가 아닌 믹스견일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털의 색깔은 어릴 때는 검은색이고, 등과 배는 금색이며, 성견이 되면서 금색이 점점 밝아지고, 검은색이었던 털은 회색으로 바뀌는 것이 특징이에요

털의 색깔은 계속 변하기 때문에 움직이는 보석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어요

요크셔테리어의 수명은 보통 13~14년이고, 쥐를 사냥했던 특성에 맞게 장난감을 쫒거나, 쥐를 보면 사냥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요크셔테리어

 

3. 요크셔테리어 성격

요크셔테리어 성격은 쥐를 사냥하는 사냥개에 걸맞게 큰 개를 만나도 주눅 들지 않고 겁 없이 잘 덤벼요

다른 강아지 말고도 고양이한테도 덤비는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예요

하지만, 주인에게는 충성심이 높기 때문에 가족을 제외한 타인에게는 낯을 가리거나, 잘 따르지 않는다는 매력도 있어요

그래서 요크셔테리어를 처음 키우시는 분들은 끝까지 함께 해줘야 해요.

안 그러면 낯가림이 심한 요크셔테리어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어요

주인에게는 애교도 부리는 사랑스러운 강아지이지만, 워낙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다 보니 자기 뜻대로 되지 않을 경우 성질을 부리기도 해요

 

4. 요크셔테리어 키우는 상식

 

요크셔테리어는 소형견이기 때문에 빌라나, 아파트에 키우기 적합한 강아지예요

사실 소형견이기 때문에 키우는 공간에 제약이 없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러나, 주인 이외에 다른 사람이 방문할 경우 짖는 게 심할 수 있기 때문에 손님이 방문하면 잠시 다른 방에 격리시켜주는 것이 이웃들에게 소음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털은 잘 빠지지 않지만, 성견일 경우 털이 길어지기 때문에 하루에 한 번만 빗질을 해준다면 윤기 있고 가지런한 털 관리를 할 수 있어요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력도 좋은 편이고, 또한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높아 주인에게 위협이 되는 요소들로부터 지켜주는 보디가드 역할도 해주기 때문에 여행할 때 좋은 동반자가 되기도 합니다.

 

 

요크셔테리어 역사와 특징, 성격, 키우는 상식까지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